큰사과는 아니고 중간 크기의 사과였어요. 겉껍질은 괜찮은데 껍질을 벗겨보니 마른 점이 점점이 박혀있네요.집 앞 과일 가게였으면 사과가 좀 이상한데 괜찮은 거냐고 물어보고 싶은 상태예요. 4개를 깍았는데 4개가 다 그런 것으로 봐서는 보관 사과가 원래 그런건가 싶고요.식감은 아삭했고 단단한 아삭함은 아니예요. 사각사각한 식감이예요.맛은 한입 베었을 때 꿀향 비슷한 향이 느껴지고 제법 달아요. 가을 제철이었을 때 먹는 진한 맛은 아니고 가벼운 사과단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