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목농원은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군 춘양 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곳에서 나고 자란 류승하님이 우리의 소나무를 정성껏 가꾸고 계십니다.춘양목은 일명 금강소나무라고도 불리는, 태백산맥 일원에 자생하는 소나무의 일종으로 수형이 아름답고 나무줄기가 곧고 우람해 궁궐과 사찰 등의 건축자재로 쓰이는 나무 입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우리 민족이 곁에 두 었던 나무인 것입니다.지금은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의 변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춘양목농원의 지킴이, 어릴적 마을에서 흔하게 보아왔던 그 춘양목의 풍성함을 살리고자 노력합니다. 탐스러운 춘양목 1년생 포트재배중인 푸르른 2년생 체계적이고 정성껏 관리하고 있습니다.